[속보] 서울지하철 노사 협상 결렬…내일 첫차부터 파업
서울지하철 노조가 내일 첫차부터 파업에 들어갑니다.
서울지하철 1~8호선을 운행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막바지 교섭을 벌였지만, 조금 전 협상이 결렬됐습니다.
인력 감축을 두고 노사 간 생각이 달랐는데,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.
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파업입니다.
다만 공사는 파업을 하는 경우에도 필수유지 인력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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